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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이버 쇼핑으로 주문한 엔진오일을 교환을 하러 공임나라로 가봅니다.

 

그 전날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잡습니다!

 

제가 간 공임나라는

 

 대구 동구 안심로 319 공임나라대구동구점 입니다.

 

주문한 엔진오일도 왔고

양털유도 왔고,

 

오일필터, 에어필터는 공임나라에서 따로 판매를 하기에

택배비가 들어가니 따로 주문하지 않고

 

오일만 가지고 갔습니다.

 

순정 오일 넣다가 처음으로 다른 오일을 넣어보네요.

 

0W20 으로 계속 사용을 하다가 이번에 5W20 살짝 끌리길래...

그래도 0W20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일은 무주지포트에서 구매를 했고

쉘 힐릭스 울트라SP 0W20 사려고 들어갔는데

모튤 하이브리드 0W20 할인 판매를 하길래

이걸로 5개를 구매를 했습니다.

 

블루핸즈 들어가서 교환을 해도 8~9만원

오일을 사서 공임나라를 가도 8~9만원

 

금액은 같았지만

 

타이어 위치 교환도 하고

다른 것도 같이 하기엔

블루핸즈 보단 공임나라가 더 편하기도 했고...

 

사장님께서 잘해주셔서 공임나라로 갑니다.

 

좀 귀찬게 해도..잘 받아주심...ㅎㅎ

 

가게 위치도 다른 곳 가까운 곳으로 옮기셔서

차를 넣기도 편했고

작업을 다 하고 차를 빼기도 편했습니다.

 

가자마자 리프트로 올립니다.

짜잔 올라갔습니다.

 

예약 순번도 있군요...?

 

1. 홈페이지 예약

2. 전화 예약

3. 매장 방문

 

혹시나 해서 바로 매장을 방문하고 작업을 하려고 했지만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끊어지는 느낌이었고

 

제 차를 작업하는 도중에도 계속 차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오일을 갈면서 부탁드린 건

누유 확인 부탁을 드렸는데

딱히 누유는 없었던 거 같네요.

 

별일이 없으면 말씀을 안하시고,

별 일이 있으면 말씀을 해주십니다.

 

엔진 오일도 교환을 했겠다

이번엔 타이어 위치 교환을 하러 갑니다.

 

양털유 좀 뿌리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니

외부 리프트로 차를 옮겨서 올려주십니다.

 

타이어를 4개 모두 빼고

밸런스를 보는 그 시간에 양털유를

뿌리고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실패했습니다.

 

뿌릴 곳도 은근히 많았고,

처음엔 와셔가 있는 부분

움직이는 부분을 위주로 싹 다 한번 돌면서 뿌렸습니다.

 

그 다음엔 체결되는 부분을 뿌렸고,

멤버부싱을 시작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싹 다 뿌렸습니다.

 

남들은 기본 2통은 쓰던데

전 1통 쓰기에도 좀 버거웠네요.

 

반틈 정도 썻나

냄새가 정말 역겨웠습니다.

 

양고기를 100마리쯤 먹어야지 날까 말까 할까한

양 누린내가 제 코에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양털유를 뿌리고 난 7시간이 지난 지금도

양 누린내가 나서 헛구역질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사장님께서 왜 외부 리프트로 차를 옮겨주신지 알게 됐고

내부 리프트에서 양털유를 뿌렸더라면

제가 그 날은 싹 다 청소를 하고 왔었어야 할 느낌입니다.

 

내일은 지나갈 때 커피라도 한 잔 사서 잠깐 들려서

드리고 가야겠습니다..ㅎㅎ

이건 양털유 뿌리고 나서 입니다.

정말 꼼꼼히 뿌렸습니다!

 

근데 보니까 엄청 대충 뿌린거 같이 나왔습니다!

 

하체 소음은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체감하기엔 어려울 거 같고

 

그냥 리프트 들은 김에 한번 뿌렸다 라는 생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안뿌린것 보단 뿌린게 더 낫지 안을까 싶네요.

엔진 오일 교환하고

타이어 위치 교환 및 밸런스 보고

양털유 한번 뿌리고

 

본넷 열어서 세척 한번 해주시고,

청소기로 운전석 발매트에 싹 한번 빨아 당겨주십니다.

 

일단 오일을 교환하고 한 20km 정도 탓는데

저속에서 엔진 개입이 좀 줄었다 라는 느낌이 좀 듭니다.

 

연비는 1km 정도 떨어졌습니다.

순정 오일일 땐 18.1~18.8km 정도 유지를 했었는데

지금은 17~18.초반까지 나오네요.

 

다음엔 저렴한 지크 하이브리드 0w20으로 교환을 하고!

교환 주기를 조금 더 짧게 갈까 하네요.

 

현재는 8,000~9,000km 마다 오일을 교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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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아 봉고3 ev 윙바디를 타고 다닙니다.

전기 트럭의 장거리에 대한 글이 없기에

이번 여행은 전기 봉고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

 

출발지는 동대구

목적지는 묵호항

 

총거리 319km 찍힙니다.

 

오후 13시 출발

출발 당시 배터리 잔량 90%

첫번째 경유지 고래불해수욕장 (충전)

두번째 경유지 후포

세번째 묵호항 (충전)

 

충전소에서 급속으로 충전을 합니다.

급속은 40분 또는 80%까지 되면 충전이 멈춥니다.

 

처음 경유지 고래불해수욕장 충전소 입니다.

90% -> 39% 입니다.

 

히터를 틀면 주행거리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행중에 히터를 틀지 않았습니다.

 

39%에서 급속 충전소에서 80%까지

충전을 하고 출발을 하도록 합니다.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바다좀 보고

좀 걸으니까 40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이제 다시 출발을 해야할 시간입니다.

아직 126km를 가야하고

1시간 40분을 더 가야합니다 ^^

 

80%까지 충전을 하고 갑니다.

이제 도착해서 충전을 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쉬기만 하면 됩니다.

강원도는 역시 춥습니다.

히터는 몸이 얼면 틀고

몸이 녹으면 끄는 방식으로

 

강원도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환경부 급속 충전기를 물려서 충전을 하도록 합니다.

충전을 해야 하는 시간 때문에

밖에서 먹지 못하고

충전을 모두 다 한 뒤 숙소에 도착해서

배달을 시켜서 한끼를 먹었습니다.

퇴실이 12시라 점심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가고 싶었던 곳

도째비 골을 먼저 가도록 합니다.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히터를 틀지 안고 운전을 해도 등에 땀이 났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해장칼국수로 이동을 해서 밥을 먹도록 했습니다.

금액도 저렴했고 혼밥이 가능한 곳이라서 좋았습니다.

 

일 하는 분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

묵호항으로 왔으니 게를 사가고 싶어서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묵호항 수협 바로 앞쪽에

"홍금호" 라는 곳에서 살이 꽉 찬 게를 판다고

거기서 사라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묵호항 대게 타운" 입니다.

이렇게 게를 판매를 하십니다.

바다에서 게를 잡아와서 바로바로 파는 곳이고,

외지인들이 와서 러시아산이 아니냐...

이런 불쾌한 말을 해도 잘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이번에 게를 사와서 먹어보니 살도 꽉 차서 좋고

지인들에게 선물도 해줬는데

다들 만족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홍금호 아주머니께서 대구에서 묵호까지는 너무 멀고 피곤하니

다음번에는 전화를 해서 주문하면 된다고 연락처도 알려주셨네요.

 

저는 14시에 예약을 하고

배가 15시에 들어와서

들어온 게를 바로 쪄서 대구로 가져갔습니다.

010-5367-0287 이 번호는 홍금호 여사님 번호입니다.

게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전화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동해부터 남대구까지 256km가 찍히고 4시간

소요시간은 4시간 43분입니다.

 

이제 다시 대구로 내려가 봅니다.

안녕 잘 있어 강원도.

다음에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타고 올께...

다음에,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절대로 전기 봉고를 타고 강원도를 갈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경로를 처음부터 잘 못 찍었습니다.

 

강원도에서 남대구를 찍으니

중앙고속도로 쪽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강원도에서 태백 삼척에서 정말 헬입니다.

날씨는 춥고 온도는 영하 10도, 산 길...

배터리가 빨리 닳기엔 제일 좋은 조건이 모두 부합을 합니다.

 

원래의 계획은 안동휴게소에서 충전을 하고 갈 계획이었으나,

배터리의 소모가 너무 빨라서 태백 경찰서에 들러서 충전을 한 번 하고

군위 휴게소까지 가서 한 번 더 충전을 하고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특히나 날씨가 추웠기에 차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였고,

상체쪽은 옷을 조금 더 껴입어서 보온이 가능하지만

하체쪽 즉 발쪽은 그게 안됩니다.

 

발쪽에서는 찬바람이 들어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발쪽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 바람이 들어와서 발이 얼 정도면 자체 결함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워낙에 잘 팔리고 경쟁 차종이 없으니 더더욱 그런거 같은데...

 

정말 현대기아에서 이 부분은 개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임원들도 한달내내 봉고나 포터를 타고 다니면 개선도 될 것 같은데...

 

주행거리 알고 샀으니까 별말 하지 않습니다.

히터 틀면 주행거리 줄어드는 거 알고 샀으니 별말 안합니다.

하지만 고속 주행, 또는 바람이 조금 분다 싶을 정도가 되면

단차가 있는건지 뭔지 만듦새가 개판인지

 

찬바람이 내부로 들어와서 발이 시릴 정도면...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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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링킷 3.0을 구매하게 된 이유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합니다.

 

1년에 40,000km 운행을 했으면 보통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네요.

 

원래는 유선으로 카플레이를 하고 운행을 했습니다.

 

무선 충전기에 핸드폰을 올려두고, 핸드폰은 라이트닝 젠더가 꼽혀 있고,

 

무선충전기는 그냥 거치대 역할만 할 뿐,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운전중에 한두번씩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을 하고...

 

무선으로 하면 괜찬아질까? 라는 생각에 한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카링킷 3.0 개봉

가격대에 비해 뭐 별게 없습니다.

 

종이박스에 카링킷,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만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알수있는 건 IOS 아이폰 전용 무선 카플레이입니다.

 

무선 연결, 자동 연결, LED 표시등, 플러그앤 플러그

 

이렇게 설명은 직관적으로 되어 있네요

 

카링킷을 꼽고 네비게이션에 보면 카플레이가 나옵니다.

 

카플레이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폰에서 먼저 카링킷을 연결을 해서 잡아주고,

 

차량에서 이제 아이폰을 찾아서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차량 USB에 카링킷과 연결될 USB를 꼽아 줍니다.

 

아이폰으로 블루투스를 키고 카링킷을 잡아주고,

 

아이폰의 와이파이를 켜주세요.

 

이까지 하면 카플레이가 실행이 됩니다.

여기서 이대로 끝나면 똥손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악세서리가 지원되지 않음"

 

왜 뭐지 왜 나만 이러는거지...

 

그러고보니 제가 아이폰 IOS 15.4 베타 버전으로 진행을 했네요.

 

아마 문제는 이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아주 깊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운그레이 방법을 찾고 찾던 도중

 

https://ipsw.me/

 

Download iOS Firmware for iPhone, iPad, iPod Touch, Apple Watch, Apple TV and HomePod / IPSW Downloads

IPSW Downloads Download current and previous versions of Apple's iOS, iPadOS, watchOS, tvOS and audioOS firmware and receive notifications when new firmwares are released. All information on these pages is auto updated at least every minute. When you click

ipsw.me

여기에서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가장 최신버전으로 다시 다운그레이를 했습니다 ^^

 

다운그레이를 하니 아주 잘 작동합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안되면 중고나라로 바로 팔아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건 제가 카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단축어 입니다.

 

멜론이나 다른 음악 어플은 랜덤 재생으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여기저기 검색을 해서 비슷하게 짜서 사용중입니다.

 

노래를 랜덤 재생을 하는 이유는

 

매번 같은 노래가 나오기 때문에 그 때 마다 다른 노래를 나오게 하려고 랜덤 재생으로 했습니다.

 

카링킷은 국내 버전도 있고, 해외 버전도 있습니다.

 

펌웨어는 비슷할거 같고,

 

조금 더 저렴한 알리익스프레스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카링킷 3.0 알리익스프레스 링크

https://s.click.aliexpress.com/e/_AVu4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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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클러치 오일, 미션 오일 구매

우선 엔진 오일은 카닥몰에서 구매를 했다.

 

현재 두번째 구매를 했고, 괜찬은 엔진 오일인 것 같아서 이번에도 구매를 했다.

 

오일팬, 필터, 엔진오일 2L 세트로 49,000원에 구매를 했다.

 

나머지 오일은 현대모비스에 가서 구매를 했다.

 

브레이크 오일, 클러치 오일은 동일하게 사용한다.

품번 : H 01100 00130 (DOT4 LV) 2L가 필요하다.

 

미션 오일

품번 : H 04300 KX1B0 2L가 필요하다.

 

엔진 오일 2L, 브레이크 오일 2L, 미션 오일 2L 이렇게 필요하다.

 

엔진 오일 49,000원

DOT 오일 17,700 * 2 = 35,400

미션 오일 13,500 * 2 = 27,000

 

재료값으로 111,400원의 지출을 했다.

 

브레이크 오일은 DOT3 , DOT4 이렇게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DOT3가 더 저렴하다.

 

DOT 3,4가 끓는 점이 다르기 때문에 끓는 점이 더 높은 DOT4로 구매를 했다.

 

공임나라 예약 후 , 정비 시작

 

이 전에 엔진 오일을 친절하게 잘 교환을 해주셨기에,

이번에도 역시 이 곳을 방문 하도록 한다.

 

오전 10시30분 예약으로 하고 갔는데

 

이미 정비중인 자동차들이 여럿 있었다.

이번에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좀 더 생기셨다.

 

 

엔진 커버를 탈거를 하고,

클러치 오일을 교환을 한다.

따로 레벨링 기계가 없으면 작업이 안되는 곳도 있다.

여기는 기계가 있기 때문에 작업이 된다. 아주 다행이다.

 

 

브레이크 오일의 색깔은 흰색이다.

 

지금 빼고 있는 브레이크 오일의 색깔은 많이 탁해졌다.

교환주기가 지났음에도 교환을 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제대로 오일이란 오일은 모두 교환을 해주는 듯 하다.

 

엔진 오일을 빼고 있다.

 

엔진 오일을 빼기 전에 미션 오일도 같이 빼고,

미션 오일을 먼저 교환을 하고,

리프트에서 자동차를 내려서 엔진 오일을 보충을 했다.

 

엔진 오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연비가 떨어지거나,

원래는 없었던 현상들이 일어나며,

희안한 일들을 겪게 되어서,

 

자동차에 맞게 끔 오일을 딱 맞도록 넣어주는 곳을 방문을 한다.

 

그렇지 않은 곳들이 은근히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여기에서만 작업을 할 듯 하다.

 

오일은 모두 바꾸고 나서 느낀점은

 

브레이크를 밞을 시, 예전보다 페달을 덜 밟아도 잡힌다는 점,

기존에는 기어 변속이 한박자 늦었다면 이번에는 딱딱 잘 바뀐다는 점,

 

클러치 오일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던데,

 

오일을 한꺼번에 다 바꿔서 콜라시보 효과인지,

 

오늘 자동차 컨디션이 좋아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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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겐에서 LED라이트로 교환을 하게 된 이유

현재 운행중인 니로는 중고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 전에 타던 차는 마티즈크레이티브 대략 10년이 넘은 자동차였죠.

첫 차는 범버카로 이용된다는 말에...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연습용으로 구매를 해서 잘 타고 다녔습니다.

 

10년식 마티즈 크레이티브를 타면서 다른 자동차들의 유독 부러운 옵션이 있었는데

 

1. 후측방경고 

2. 후진 시 후방 카메라

3. 오토 라이트

4. 에어컨을 틀어도 언덕에서 밀리지 않는 엔진

5. 짐을 조금 더 싣을 수 있는 공간

6. 고속도로 주행 시, 풍절음의 완하

7. LED 라이트

 

딱 이정도로 되겠습니다.

 

스파크를 타고 다닐 때 할로겐으로 다닐 때는 밤 길 모든 차가 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LED 라이트가 장착된 자동차를 타고선 신세계를 경험했죠.

 

야간 주행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정말 앞이 너무너무 잘 보입니다.

 

근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에 그저 그러고 있었죠.

 

브라비오 LED 개봉

 

박스를 개봉을 하게 되면 이렇게 설명서와 튜닝 등록 하는 방법, 보증서가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펑션 LED 입니다.

 

전조등은 1대분이 들어가 있고,

 

일단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순정 LED보다는 밝기는 덜 하지만 나름 밝다고 하니 기대중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배선이 좀 길죠?

 

LED가 박혀있고, 그 뒤쪽엔 쿨러가 달렸네요.

 

브라비오 적혀있고 이건 컨버터 역할을 하는걸까요?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을 해서 LED를 안정적으로 하는 역할 같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이제 본넷을 열고 기존 할로겐 자리에 장착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앞에 사진에서 본 라이트입니다.

 

앞쪽엔 LED 뒤쪽엔 쿨러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열이 많이 발생을 하니 쿨러를 통해서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라이트 직접 설치하기

브라비오 본사는 대구에 있는데, 본사에 가면 무료장착을 해준다고 하긴 합니다.

 

아마 이벤트인듯? 한데요.

 

여러 장착점에 전화를 해보니 장착 비용이 2~3만원까지 받는 곳이 많더군요.

 

니로는 장착을 하기 힘든가?

 

그래서 혼자 장착을 해보기로 합니다.

 

장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할로겐을 바꾸듯이 LED도 바꿔 끼우면 됩니다.

 

장착비 2~3만원이 아까운 금액은 아니지만 5분도 안걸리는 걸 그 돈 주고 하려니 돈이 아깝더군요.

 

아래 사진은 브라비오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에서 캡쳐본 입니다.

 

한번씩만 읽고 하시면 누구든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여기 더스트캡을 여는 부분에서

 

악력이 약간 약하신 분, 손이 크신분은 약간 힘듭니다.

 

약간 힘이 들뿐...

 

하지 못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자. 여기서 기존 순정 할로겐을 빼야 합니다.

 

저렇게 돌리면 할로겐 전구는 톡 하고 빠집니다.

할로겐을 뽑았으면 코드를 뽑아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점.

 

제 차는 2017년식 니로 하이브리드이고,

 

극성이 표시가 안되어있었습니다.

 

순정 커넥터의 꼽는 방향 즉, 딸깍 거리고 안빠지도록 잡아주는 부분이 + 입니다.

 

브라비오는 극성이 다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맞게끔 장착을 하시면 됩니다.

 

극성을 다르게 장착을 해도 터지지는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장착을 해도 됩니다.

 

이 부분은 저도 잘 몰라서 브라비오 본사에 문의하고 장착을 했습니다.

 

본사분께서 매우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어요 ^^

그리고 주의를 해야 할 점

 

이 부분입니다.

 

LED 전구를 잘 보시면 저렇게 긴 곳, 짧은 곳 이렇게 나뉘어져있습니다.

 

좁은 부위를 넣어서 돌렸을 때 걸리게 끔 장착을 해야 합니다.

짧은 부분을 화살표로 넣어주시고,

돌려서 장착을 하고,

 

나머지 남은 배선들은 더스트캡 안쪽에 집어 넣어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짧은 부분, 긴 부분이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면

 

장착을 했을 때 배선이 아래쪽으로 향하는지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6시로 향하게 끔 해줘야지 차후에 배선 정리를 할 때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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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오일을 교환하려고,

 

카닥몰에서 카닥랩 포플러스 그래핀 니로 하이브리드 0W20을 구매를 했다.

 

저번에 교환을 할 때는 카센터에서 0W30을 넣어주더라...

 

나하고 전혀 1도 안맞는 점도였다.

 

1,000km딱 타고 엔진 오일을 바꿨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다시는 거기는 안간다.

 

 

오늘은 공임나라에서 작업을 했다.

 

어제 전화를 했는데 예약이 꽉 차서

 

오늘 오전 11시 30분으로 예약을 잡고 진행을 했다.

 

대구[동구점]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297-4
휴대전화 : 010-3802-7798 전화번호 : 053-964-0601 팩스번호 : 053-964-0602
평일 : 09:00~19:00 홈폐이지 예약안되시면 전화예약 가능합니다.배터리교환은 예약없이 바로 가능합니다.배터리 할인행사중입니다 토요일 : 09:00~17:00 홈페이지 예약 안되시면 전화 예약가능합니다. *하드론 패드 할인판매* *금호타이어할인판매중입니다*
 국경일  일요일

보유장비

연소실크리닝기흡기세척장비DPF세척장비얼라이먼트밸런스기헬퍼탈착기탈착기파워오일교환기유압프레스오존살균기연막에바크리닝기에어컨에바크리닝기에어컨가스플러싱기에어콘가스주입기쇼바탈착기브레이크오일교환기부동액교환기미션교환기(순환식)디스크연마기엔진오일 잔류제거기오일샤워기엔진플러싱기국산차 진단기

오늘 내가 진행을 한 곳은 대구 동구의 공임나라다.

 

단순히 엔진 오일만 교환을 하러 갔던 것이다.

 

이왕 갔는거 사장님께 "보이는 부분중에 혹시 문제가 되는 곳은 없겠습니까?"

 

사장님왈 : 타이어 안쪽에 편마모가 심하게 있습니다.

 

..............?

 

상상도 못했다.

 

타이어 안쪽에 편마모가 장난이 아니었다.

 

사장님께선 장거리를 많이 타시면 한달 안에 바꾸는게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이왕 오늘 알아차린거 타이어도 모두 바꾸기로 한다.

 

우선 공임나라 사장님께서 엔진 오일을 딱 적정량을 넣어주시고,

 

남은 엔진 오일은 챙겨주셨다.

 

굉장히 친절하셔서 공임료를 지불하고,

 

배꼽 인사를 하고 이제 타이어집으로 가본다.

 

내가 자주 이용하고, 지인들에게도 한번은 가보라고 하는 곳이다.

 

대구 달서구 와룡로 279에 위치한 조은 중고 타이어 라는 업체이다. 

 

사장님께서 서글서글 하시고 친절하시다.

 

첫 방문은 스파크를 운행할 때 타이어를 알아본다고...

 

곧 팔 예정이라 중고타이어를 알아보다가

 

정말 우연치 않게 알게 되서 지금까지 계속 이용중이다.

 

전에는 혼자서 일을 하셔서 엄청 바쁘셨는데

 

지금은 직원을 쓰시는데도 엄청 바쁘시다.

 

잘 되셔서 너무 다행이다.

 

아무튼 여기서 타이어 4짝은 모두 다 바꾸기로 했다.

 

앞에는 넥센 타이어, 뒤에는 한국 타이어

 

대략 40,000km 가량 운행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

 

엄청 저렴하게 타이어를 바꿨으니, 돈을 번 기분이다.

 

여기 와서 느끼지만 외제차, 제네시스 이런 자동차들도 중고 타이어로 작업을 많이 하는 모양이다.

 

벤츠, BMW, 제네시스 다양하게 갈 때 마다 한대씩은 서있더라.

 

본론으로 가서 사장님도 타이어를 보시더니 안쪽 편마모가 심하니까

 

타이어를 교환을 하고 휠 얼라인먼트 한번 보러 가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나란 인간 오늘 11시30분 부터 계속 정비만 하고 다녔다.

 

안타깝게도 얼라인먼트는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사장님께 업체 하나 찝어달라고 그랬다.

 

그래서 찍어 준 곳이!

 

 

대화 휠 얼라이먼트 라는 곳이다.

 

부부께서 운영을 하시는 것 같으시고,

 

사모님도 이것저것 잘 알려주신다.

 

사장님은 묵묵히 일을 하신다.

 

타이어가 안쪽으로 편마모가 생기면

 

오른쪽 타이어 처럼 트레이드가 사라지면서

 

마지막으로 왼쪽 타이어처럼 타이어가 찢어진다.

 

진짜 황천길 간다.

 

저 타이어를 보면서 얼라이먼트를 꼭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휠에 빛 반사판 같은걸 꼽으시더라.

 

일단 저걸로 휠의 균형을 맞추기는 게 확실하다.

 

저기 앞에서 돌아다녔으니 사모님이 제대로 안된다고 가리면 안된다고 하셨으니까!

 

 

판떼기를 이용해서 휠의 밸런스를 맞추는 거 같더라.

 

신기하더라.

 

 

전문가가 아니라서 일단 잘 모르겠다.

 

근데 빨간색이 많이 보인다.

 

얼라이먼트는 각 기준이 있다고 한다.

 

내 차량의 경우에는 그 기준치를 넘어섰다.

 

그렇기 때문에 얼라이먼트를 꼭 봐야 한다.

 

 

사장님께서 묵묵히 일만 하시는 이유가 있었다.

 

연장을 만지시니 말을 하면서 힘을 빼면 안되기 때문이다.

 

휠 4개를 다 손 보고 나오신 사장님의 얼굴은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내색은 안하시지만 최선을 다해서 봐주신 사장님께 감사했다.

 

 

이건 마지막으로 작업을 다 하고 난 뒤다.

 

모두 기준치 안에 적합이 되고

 

0.1의 차이도 사장님께서 줄여주시려는 모습이 더욱 더 돋보였던 작업이었다.

 

오늘은 뜻하지 않게 자동차 정비를 하느라 하루의 절반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작업 하시는 사장님들께서 불친절하시고, 작업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

 

나에겐 최악이었겠지만.

 

반대로 오늘은 최고의 날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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