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는 사자

요즘 구룡포로 농어를 치러 다니고 있습니다.

민물과는 다르게 바다쪽은 채비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후려치는 캐스팅을 하다보면 초릿대의 파손이 있기 마련.

캐스팅 시 여유줄을 주지 않고,

가이드에 딱 맞게 붙이고 캐스팅을 하는 바람에

1번 가이드에 도래가 묶이고,

봉돌이 날아가면서 초릿대가 파손된 걸로 예상중입니다.

가이드만 날아갔다면 참 좋았겠지만,

가이드 부분 자체가 파손이 되어서

이걸 어떻게 붙일까...

떨어진 부분만 가이드링을 다시 넣을까

하다가 길이가 또 짧아지니 ㅠㅠ

원상복구를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해봤습니다.

수리는 나름 잘 되었고,

결과물 먼저 ㄱㄱ

파손된 초릿대를 그냥 이어 붙이면 캐스팅하다가 또 파손이 될 것이 뻔하기에

내부에 1.2 강선을 넣으려고 했는데

굵어서 들어가질 않아서 그라인더로 살짝 갈았습니다.

들어갈 듯 말 듯,

꽉 맞게 해서 넣고

내부엔 접착제를 넣어서 안빠지도록 했습니다.

가이드 정렬을 해주도록 하고

실로 파손된 초릿대 부분을 감아줍니다.

그리고 접착제를 한방울씩 적혀주면서

바짝 말려주면 끝!

흔들어보니 수리는 나름 잘 된 것 같기에,

만족만족.

이번에도 파손되면

초릿대만 새로 사야지 ㅠㅠ

다들 캐스팅 할 때 잘 보고 던지세요ㅠㅠ

세단을 한 번도 안 타봐서 현재는 세단을 타고 다닙니다.

다른 건 모두 만족하지만, 타협이 안 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공간입니다. 트렁크가 생각 외로 좁아서 ^^;;

싣고 다니는 물건들이 많기에, 적재를 하는 부분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2년은 타다가 차를 바꿔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KG모빌리티 전기차 토레스EVX가 출시를 한다고 하네요?

우연히 손님께서 토레스를 타고 계시는 걸 보고,

슬쩍 여쭤봤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게 잘 나왔고,

유튜브도 실차주 인터뷰가 많죠. 하지만 숨겨진 부분도 있지 않을까..?ㅎㅎ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한번 여쭤봤는데, 굉장히 만족을 하시고 잘 타고 다니시더군요.

가장 좋았던 부분은 트렁크 부분입니다.

정말 광할하게 넓습니다.

이전에 전기 봉고를 타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여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도, 전기 소모량이 그리 크지 않아서

주행거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었다는 점입니다.

그랜저에서 토레스EVX로 넘어가려는 이유

• 트렁크의 크기
  - 자전거를 싣기엔, 턱 없이 부족하고, 넣고 꺼낼 때 불편
• 승용차가 SUV 보다 낮기 때문에 범퍼 부분 긁힘
• 운전할 때 시야가 아래에 있어서 불편함
• KG모빌리티 토레스EVX 배터리 10년 1,000,000km 무상보증 매력적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외장 및 실내 옵션 알아보기

카탈로그에서 발췌한 자료들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카탈로그를 읽어 보세요.

눈에 띄는 옵션을 한번 집어 보도록 할게요.

• 내 차에는 없는 12.3인치 클라스터
•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 무선 안드로이드 , 무선 카플레이
• 모바일 원격 제어
• 뒷좌석 폴딩 시 광활한 1,662리터 용량!
• 실외 V2L!
• 배터리 충전 100% 권장
• 진입각 18.8도, 탈출각 21.1도 범퍼 박살 날 일이 잘 없어서 좋음
• 1열 2열 대용량 컵홀더 (그랜저엔 사용 중인 텀블러가 안 들어가요 ㅠㅠ)
• 애프터 블로우
• 테일게이트 실내 문 열림 버튼
• 인포콘 (신차 구매 무료 10년)

차를 바꾸기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토레스 EVX입니다.

이미 트렁크 크기, V2L에 마음에 빼앗겨버렸습니다 ㅠㅠ

무엇보다 전기차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하면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할 오일류가 없다는 것,

브레이크 패드도 잘 닳지 않는다는 것,

타이어 관리, 배터리만 관리를 잘해주면 됩니다.

근데 토레스EVX는 배터리 무상 기간이 어마무시하죠?

각 지역 보조금을 알아봅시다

https://ev.or.kr/nportal/buySupprt/initBuySubsidySupprtAction.do#

토레스는 국고 보조금 상향 전에

차량 가격을 인하를 해서 보조금을 더 못 받을 뻔했지만,

다행히도 받게 되어서 2,000,000원 정도 더 받게 되었습니다.

각 지자체 보조금

전기승용 각 지자체 문의처

https://ev.or.kr/nportal/buySupprt/initPsLocalInquiriesAction.do

각 도시마다 지자체가 다릅니다.

위의 링크를 들어가시면

각 도시에 맞는 곳에서 전화를 하셔서

지자체 보조금을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산타페,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토레스 비교 (가솔린 & 하이브리드 & 전기 정리)

위 표는 하나씩 검색을 해서 찾아봤습니다.

전장은 싼타페

전폭은 싼타페, 쏘렌토

전고는 토레스 EVX

축거는 싼타페, 쏘렌토

토레스 EVX와 얼마나 많이 차이 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토레스 EVX가 큰 부분은 전고만 가장 크고

나머지는 싼타페, 쏘렌토가 큽니다.

토레스 EVX 이 정도 체급이면...

비빌만 하지 않을까요?

여러 가지 정리를 해서 보니까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 토레스 EVX가 끌리네요.

오늘은 알리익스프레스 검색도중 정말 괜찮은 무선 공기펌프기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꽁돈대첩으로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금액은 19,508원! 거져죠?

실생활에 특히나 사용하기 쉬운 제품입니다.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등 간단하게 사용하기에 정말 간편합니다.

원하는 PSI, Bar를 설정 후, 전원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설정한 공기압까지 자동으로 채워지는 형태입니다.

충전은? C-type으로 충전을 하면 됩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DdKs2GJ

제품 패키지는

변환 젠더까지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도 상당히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배송이 오더라도 파손의 위험이 적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공기주입이 필요한 모든 제품들은

공기 주입을 할 수 있다는 얘기겠죠?

여러 가지 모드가 있지만

자동차, 자전거, 공 등등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끔 세팅을 해서

차후에 다른 설정 없이 충전기 가능한 메모리 기능도 있습니다.

제품 자체에서 라이트도 나오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하기에 용이합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자동차 타이어 4개를 모두 공기압을 채우고도

배터리의 잔량이 남아 있음을 확인을 했고,

계절이 바뀔 때, 압 체크를 안 했을 때,

카센터에 가서 사장님들 마다 또 넣어주는 압이 다르기에...

하나쯤은 챙겨두고 사용하기엔 최적이더군요.

괜히 카센터에 가서 바람 좀 넣어달라고 할 필요도 없고,

바로 연결해서 전원만 한번 눌러주면 끝!입니다 ㅎㅎ

샤오미 공기 펌프기도 괜찮지만

우린 공기압만 채우면 되기에,

한 끼 식사를 투자를 해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좀 더 윤택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작업을 하다 보면 우린 의자에 많이 앉아 있길 마련입니다.

근 20년간 사용한 의자에 하단에 달린 바퀴가 파손이 되면서

넘어지길 반복을 하며, 당근으로 의자를 찾아봤으나

정상적인 의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당근에 올라온 가격대는 2~10만 원까지 다양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생각한 금액은 3만원.

중고 의자를 구매를 하는데 3만 원 이상을 주고 구매를 하는 건

과소비라고 생각을 하고 3만 원대 의자를 찾아봤으나

게이밍 의자를 가져오려고 보러 갔는데,

이건 고물상에 버려야 할 정도로

의자 가죽도 다 찢어져 있고,

엉망진창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알리익스프레스에 컴퓨터 의자라고 검색을 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하고 계시더군요.

제 방이 좁아서 큰 의자는 무리가 있으니,

적당한 슬림한 크기의 의자를 찾았습니다.

높낮이 조절이 되고, 팔거치대 있는 의자로 찾아봤습니다.

여름에는 등 부분에 땀이 나서 젖을 수 있으니

통풍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나 찾았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DDuY3yx

요즘 알리 좋습니다.

5일 배송으로 되는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가격은 한화 47,972입니다.

중고를 3만원 주고 사느니,

새 제품을 사는 게 훨씬 더 좋습니다.

의자는 상당히 심플하게 생겼죠?

작은 책상에서 사용을 하기에도 알맞습니다.

등받이 각도도 조절이 가능하고

90~125도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른 의자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시트 부분이 딱딱한 의견이 많아서

이 의자로 선택을 했습니다.

머리 지지대, 등 지지대, 허리 지지대

세 군대가 알맞게 끔 배치가 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나옵니다.

전 화이트로 선택을 했습니다.

아이보리 색상 느낌을 나타내면서 더 이뻐 보이네요!

실제로 후기를 보면 화이트 색상이 더 예뻐 보였습니다.

후기인데,

대부분이 만족하는 후기입니다.

당근으로 3만원 중고 의자를 쓰느니

새 의자를 사서 오래오래 사용하는 게 더 좋을 거 같네요!

이제 캠핑의 계절이 왔습니다.

텐트도 구매를 했고, 필요한 장비들을 당근으로 싸게 파는 분이 계셔서

싹 다 가져와서 캠핑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100kg 거구의 친구가 의자에 앉더니

의자가 박살이 나버리더군요 ^^

제가 사용 중이던 의자는 밑에 사진과 비슷한 의자입니다.

구조는 다 같으니 다들... 비슷하겠죠?

컵홀더는 제가 사용 중인 텀블러가 안 들어가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버팔로 슬림체어인데

접고 펴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의자는 앉으라고 있는 건데

앉아 있을 때 허벅지 부분이 닿아서 되게 오래 앉아 있지 못하겠더군요.

https://link.coupang.com/a/bbfR78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컵홀더도 있고, 괜찮았습니다.

짧은 시간을 앉아 있기엔,

의자의 구조상 허벅지 쪽이 아플 수 없는 구조라고 해서

이번에 새로 사는 거, 알리로 구매를 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겠죠?

저는 3만 원 미만의 제품,

허벅지 부분이 안 아픈 제품,

천 부분이 세탁이 가능한 제품,

접고, 펴기 편안한 제품,

트렁크에 충분히 들어갈 만한 제품,

5일 배송이 되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 이 제품이 가장 가성비가 좋아 보이더군요.

현재 공돈대첩 할인으로 40,377원 제품을 22,611원으로 판매 중입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DEOPQHv

순정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했다.

순정 지도는 사용하지 않고,

네이버지도를 사용해서 많이 다니긴 한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순정 지도도 틈틈이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오늘은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SD카드 위치는 비상등 밑에 위치가 되어 있다.

꼼꼼히 잘 숨겨둔 듯하다.

SEEK, TRACK 버튼 바로 밑에 고무 패킹을 빼면 SD카드가 보인다.

SD카드를 눌러주면 딸깍 하고 빠지게 되는데

이걸 들고 컴퓨터 앞으로 가도록 하자.

우선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다운을 받아야 한다.

https://update.hyundai.com/KR/KO/updateGuide

당연히 윈도우 버전만 있을 줄 알았는데

맥 버전도 같이 있다.

필자는 SD카드 리더기가 박살 난 적이 있어서 맥으로 한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잘 되었다.

맥북에는 SD카드 꼽는 젠더가 있어서 오히려 끊어짐도 없이 잘 되었다.

오늘은 사무실이니 윈도우로 업데이트를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다.

리더기에 꼽기 전에 SD카드 Look 부분을 닫힘에서 열기로 밀어서 풀어준다.

잠김 상태에선 파일 쓰기가 안되기 때문에, 풀어줘야 한다.

다이소 리더기다.

단점이 있다면 케이블은 새로 사서 바꿔야 한다.

기본으로 같이 오는 케이블은 계속 끊어진다.

업데이트하다가 참을 인을 세기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그 외에는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현대 홈페이지 로그인할 때 쓰는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준다.

기아, 제네시스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내 차는 IG 그랜저 2019, 하이브리드, 표준형 5세대 블루링크다.

자기 차에 맞게 끔 선택을 해서 다음을 눌러주자.

이제 시작이다.

데이터를 모두 지우고 계속할게요 ㄱㄱ

진행 중이다.

다른 걸 하면서 기대려 주도록 하자.

대략 15분 정도 걸린 거 같다.

이제 SD카드를 빼고 차로 가서 업데이트를 해주도록 하자.

시동 걸기 전에,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빼고,

SD카드 삽입 후,

시동을 걸면 이렇게 자동으로 진행이 된다.

주행 중에 업데이트해도 괜찮다.

센서류는 모두 작동을 한다.

업데이트가 되는 도중에

재부팅이 3번 정도 된다.

재부팅될 때마다 내 차가 꺼지는 게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자동차는 멀쩡히 굴러갔다.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변화된 점..

모르겠다

처음부터 안 써서 뭐가 바뀐 지는 모르겠지만

좋아졌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