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차를 바꾸려고 중고차를 많이 보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차를 바꿀려고 하는 걸 제 마크리가 눈치를 챘는지
RPM2000 , 속도 40~60km, 힘을 좀 써야 하는 구간에서 노킹음이 심하게 들렸습니다.
정말 많이 심하게 들리는 수준이었고
옆에 있던 친구도 이제 그만 놔줘라. 라고 할 정도로 소리가 컷어요.
현재는 노킹 소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출력 또한 더 좋아진거 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했던 작업들을 하나씩 나열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기름을 바꿨습니다.
고급유를 넣으려고 주유소에 갔는데 고급유를 안팔더군요?
그래서 기존의 기름은 다 쓴 상태에서 새로운 기름을 넣었더니
노킹소리가 확연히 한 60% 정도 줄더군요.
여기서 생각을 한게 고급유를 넣으면 아예 소리가 안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스파크에 고급유를 넣으면서 타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침 에어호스를 보던중 에어호스가 찢어져있는 걸 발견했어요.
씨몰에서 에어호스를 주문하고 순정 엔진오일로 한번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에
두개 다 주문을 했습니다.
덤으로 에어호스를 탈거를 하면 스로틀 바디도 나오니 스로틀 바디를 청소할 약품도 같이 구매를 했어요.
우선 에어호스를 교체를 하면서 스로틀 바디를 청소를 했습니다.
휘발류 자동차라 카본 때가 많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위 사진은 청소 후의 사진입니다.
청소 전의 사진은 정말...답이 없었어요....
너무너무 더러웠습니다.
다행히도 이녀석은 카본 때를 닦아내기 전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다 카본 때 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청소 후의 사진인데요.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일반 국도에서 속도 60 밞기도 힘든 이유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스로틀 바디 청소를 하고 나니 60까지 밞더라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청소를 하는 이유인거 같아요. 매우 만족합니다.
스로틀 바디 청소를 끝내고
이제 순정 엔진오일을 넣고 기름은 기존에서 넣던 곳에서 넣고 노킹음이 나는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학습초기화를 해서 그런걸까요? 안들리던 노킹소리까지 나기 시작하더군요.
학습초기화를 했으니 다시 학습이 필요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무작정 30km정도 주행을 하고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행을 하는데 노킹음이 현저히 줄어서 90% 가까이 안난다고 해야할까요?
처음 증상은 rpm2000 속도 40~60 힘 쓰는 구간에서 계속 났었는데
지금은 한두번 소리 나다가 말더군요.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 이번에는 서모스탯에 들어가는 온도센서가 있다고 하던데...
이번엔 그 부품을 한번 교체를 해서 테스트를 해볼까 합니다.
노킹음이 나지 않는 스파크를 위해서 오늘도 공부를 하네요..ㅠㅠ
참고로 정비소에 들어가니 엔진을 바꾸라는 말을 들어서 혼자 독학하고 혼자 부품을 사서 작업도 해보고 그러네요.
스파크만 보는 정비소가 없으니 이건 아마 개인의 역량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니로 실내등 LED로 변경 트렁크LED 부착 Diy (0) | 2021.04.08 |
---|---|
스파크 마티즈 크레이티브 부동액(냉각수) & 서지탱크 순환식 교환 (0) | 2020.12.19 |
쉐보레 표준 소모품 교환주기 및 점검시기 (0) | 2020.03.27 |
카카오맵으로 기름값 계산하기 (0) | 2020.03.19 |
마티즈 크레이티브M300 스파크 엔진 경고등 정비 후기 (0) | 2020.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