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하이브리드 전조등 교환 Diy

니로 하이브리드 전조등 경고

 

오늘 출근길 터널로 들어가면서 오토 라이트가 켜지더니

 

경고음도 함께 띠링 하더라

 

응? 뭐지 하고 계기판을 봤더니

 

전조등을 점검하십시오.

 

왼쪽 전조등을 확인하라고 위치까지 나오더라.

 

스파크를 타고 다닐 때는 이렇게 친절하지 않았는데

 

이래서 자동차는 새로 나온 걸 사야 하나 싶더라

 

라이트가 꺼지고 나면 위로 느낌표도 없어지고,

 

아마 라이트가 켜질 때 마다 경고등이 나오는 듯 하다.

전조등 나간 위치

 

라이트를 켜봤더니

 

한쪽이 전구가 나갔다.

 

이왕 하는거 브라비오 LED로 바꿀려고 잠시 생각을 했다.

 

이번에 전기차 신차를 신청해뒀다는 생각에 하지 않기로 했다.

 

전기차가 나오면 떠나 보내야 할 니롱이 더이상 투자는 하지 않도록!

라이트 전조등 사러 가기

 

블루핸드로 가서 라이트를 구매를 했다.

 

짝 당 6,000원 줬다. 총 12,000원 지출

 

여기서 카센터 가서 바꾸지 왜 부품만 사러 갔냐..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전화로 카센터에 바꾸는거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6~7만원 정도 나온다더라.

 

그래서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부품 사서 내가 바꿔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음.

 

저거 5분이면 바꾸는데 솔직히 6~7만원은 너무 하지 않습니까?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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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작업 하기

 

우선 작업을 하려고 하면

 

본넷을 열어준다.

 

 

그리고 전조등이 들어가 있는 곳을 찾는다.

 

 

이렇게 전조등을 막고 있는 뚜껑을 찾아서 뺀다.

 

돌리면 빠진다.

 

 

수명을 다 한 할로겐 전구다.

 

커넥터 방식으로 되어 있다.

 

쉽게 잘 빠진다.

 

참고. 커넥터는 어느 정도의 힘을 주고 돌려야지 빠진다.

 

전구를 바꿨을 때도 어느 정도의 힘을 주고 똑 하는 소리가 나야 한다.

 

 

이렇게 양쪽 다 모두 교환을 했다.

 

블로그도 좀 찾아보니 번거롭게 뭘 탈거 하고 작업을 하던데

 

다른 부분은 탈거를 하지 않고 작업이 가능했다.

 

유의할 점은 기존의 커넥터를 빼낼 때 빠지는 홈이 있으니

 

그 홈으로 빼고, 그 홈으로 넣고 

 

고정할 때는 똑 하는 소리가 나게 끔 돌려서 고정을 해줘야 한다.

 

카센터에서 6~7만원이라고 불렀는데

 

12,000원과 5분 투자해서 총 5만원을 아꼈다.

 

돈 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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